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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에스프리입니다.

지난 글에서 스테이인터뷰와 안보전시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스테이인터뷰, 안보전시관

내용은 ↑↑↑↑링크를 참고하시고, 이번에는 술 한잔 하기 좋은 '포이푸'와 숙소에서 와인 한잔 할 수 있는 '버드나무 와인샵'을 소개할게요.

 


 

포이푸 & 버드나무 와인샵


숙소를 정하고, 배도 고프고 어디를 갈지 찾다가 발견한 '포이푸'입니다. 이곳은 '세인트존스호텔'내에 위치한 펍입니다. 막상 오고 보니, 세인트존스호텔에 숙박하며 이 호텔 내부의 이용시설들만 이용해도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부터 '포이푸'와 '버드나무 와인샵'으로 가는 길입니다.

 

 

포이푸

드디어 포이푸에 도착했습니다. 입구 분위기도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듯한 느낌이 좋네요.

포이푸 입구

 

매장에 들어서면 하와이(?)같은 느낌도 나고 저는 만족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갔던 당시에는 손님도 세 테이블만 있어서 한적했습니다.

주변에 다른 펍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은 라이브 공연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라서 포이푸가 저희 취향이더라구요.

 

메뉴는 기본적으로 술안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 '치킨 퀘사디아, 하와이한 쉬림프, 포이푸(칵테일),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알찔(?)이라서 콜라를 시키고, 아내는 포이푸라는 칵테일을 시켰습니다.

치킨 퀘사디아(좌), 하와이안 쉬림프(중), 포이푸(우)

왼쪽 사진이 치킨 퀘사디아, 가운데는 하와이안 쉬림프입니다.

맛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여기는 펍인데 말이죠...하하

그리고, 오른쪽에는 포이푸라는 칵테일인데, 컵이 조금 마음에 안 듭니다. 그냥 식당 물컵같이 생겼네요. 하지만, 아내 피셜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구운 마시멜로우와도 아마 잘 어울리겠죠?

 

칵테일 바

직원분들께서 주문도 받고, 칵테일을 제조하시는 바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식사를 했어요.

왜냐하면 이런 자리는 유모차를 가지고 앉을 수 없기 때문에.. 언제 다시 경험할지 모르잖아요?

 

 

버드나무 와인샵

포이푸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바로 앞에 버드나무 와인샵의 뒷문이 나오네요.

생각보다 엄청 크고 술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이나 주전부리들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생맥주를 그 자리에서 포장해주는 것인데요.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희는 강릉 분위기에 맞게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에서 수확한 쌀로 만든 '미노리 세션'을 구매했어요. 숙소 가서 먹으려고요. 하하

 

예쁘게 박스에 담아 갈 수도 있어서 여행 마지막 날에는 선물로 포장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야식과 함께 먹을 맥주를 구매해서 정문으로 나오니 앞에는 '아싸비어'라고 적혀있네요. 혹시 정문으로 출입하시는 분들은 헷갈리지 마시고 찾아가세요.

버드나무 와인샵 정문

 


이제 숙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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